[비즈니스포스트]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총수 후보로는 구본규, 구본혁, 구동휘 세 인물이 거론된다. 

이들은 각자 성과를 통해 입지를 다졌지만, 지분율은 낮아 성과 경쟁이 핵심이 됐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해저 케이블과 AI 인프라 사업을 강화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구본혁 인베니 부회장은 인베니를 투자형 지주사로 탈바꿈시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구동휘 LS MnM 부사장은 배터리 소재 신사업을 이끌며 LSMnM의 성장을 주도했고, 기업공개(IPO) 추진도 준비 중이다. 

LS그룹은 사촌 간 번갈아 총수를 맡아왔으며, 앞으로 5~6년간 이들의 성과가 차세대 리더를 가를 전망이다.

과영 구본규 사장과 구본혁 부회장, 구동휘 부사장 가운데 누가 차기 총수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