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GS리테일은 1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천안시니어클럽과 ‘GS리테일·천안시 시니어 우친’ 도보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우친’은 GS리테일의 고령층 대상 도보 배달 플랫폼이다. 근거리 배달을 통해 노인들에게 수익원과 일상 속 운동량을 보장한다. 디지털 기술과 친밀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증진, 지역 사회 참여 활성화,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배달 수수료 지급, 배달 가방 및 스마트폰 앱 제공, 배달 교육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사업 총괄을 도맡으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니어클럽은 배달원 모집과 운영, 안전과 소양 교육,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육, 사후 관리를 전담하기로 했다.
전진혁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4O) 부문장은 “시니어 우친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 모델을 넘어 건강과 자립, 사회 기여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GS리테일은 1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천안시니어클럽과 ‘GS리테일·천안시 시니어 우친’ 도보 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GS리테일이 10일 천안시, 천안시니어 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 GS리테일 >
‘시니어 우친’은 GS리테일의 고령층 대상 도보 배달 플랫폼이다. 근거리 배달을 통해 노인들에게 수익원과 일상 속 운동량을 보장한다. 디지털 기술과 친밀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증진, 지역 사회 참여 활성화,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배달 수수료 지급, 배달 가방 및 스마트폰 앱 제공, 배달 교육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사업 총괄을 도맡으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니어클럽은 배달원 모집과 운영, 안전과 소양 교육,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육, 사후 관리를 전담하기로 했다.
전진혁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4O) 부문장은 “시니어 우친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 모델을 넘어 건강과 자립, 사회 기여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