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가 이동통신사 통신요금제 비교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통신요금 비교서비스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내맞요)’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서비스 출시, 알뜰폰 통신요금 비교 가능

▲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통신요금 비교서비스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를 출시했다. <토스>


내맞요는 이용자에게 더 저렴하면서 조건에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토스에 따르면 내맞요는 요금제 비교에 필요한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요금제가 낯선 이용자도 쉽게 적합한 요금제를 찾을 수 있다.

이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가입을 누르면 해당 사업자 가입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내맞요에서 비교·가입할 수 있는 이동통신사는 이날 기준으로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다. 향후 다른 이동통신사도 추가 입점된다.

토스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가 통신비 절감 기회를 복잡한 정보와 절차 때문에 놓친다”며 “토스 앱에서 내게 맞는 요금제를 찾고 통신비도 아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