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리핀 마닐라 매장. <보어드앤헝그리>
보어드앤헝그리는 필리핀에 8개 매장 오픈이 최종 확정된 상태이며, 두바이와 상하이 진출도 활발히 협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는 10개 이상 매장 출점을 전제로 한 협약 논의가 본격 진행 중으로, 단기간 내 아시아·중동 시장 전역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이 기대된다.
보어드앤헝그리는 2022년 미국 햄버거 대회 1위를 수상한 셰프 난도(Nando)의 레시피로 시작된 브랜드로,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탄생했다. 독보적인 맛과 감각적인 브랜드 세계관, NFT 그래피티 요소(BAYC)까지 결합한 이색적인 콘셉트로 미국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여의도 더현대 팝업스토어는 기존 성수점과 마포점, 스타필드 수원 팝업 등에서 이어진 브랜드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고기깡패’와의 한정 메뉴 컬래버까지 진행되며 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먹버지(먹방+버거 아버지)’ 열풍을 이끌고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