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울산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 사장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월20일쯤 울산 캠퍼스의 스마트팩토리가 지난 2년 동안의 공사를 끝내고 완성된다”며 “굉장히 의미 있는 이벤트”라고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울산 스마트팩토리 5월 준공, 러-우 전후 복구 기회 탐색"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HD현대 >


최 사장은 “사전예약 주문이 매우 많은 상황으로 굉장히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제품(40톤급 굴착기)도 기존과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2023년 7월부터 울산공장에 설비를 고도화하는 ‘울산캠퍼스 선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연간 9600대 규모의 생산능력이 1만5천여 대로 늘어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이후 기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전쟁이 끝나면 건설기계를 사용할 인력이 굉장히 부족할 것이고 그룹 차원에서 인력양성에 관한 도움을 주는 등의 협약을 맺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복구 사업에 특화한 제품 개발 노력 등 기회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