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과천에 '함께 경험하는 예술' 지향 복합문화예술공간 열어

▲ (왼쪽 일곱 번째부터)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등이 2일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경기 과천에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을 열었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2일 경기 과천시에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 호반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심상용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아트리움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함께 경험하는 예술’을 지향한다. 

모두 3층 규모로 조성돼 지상 2층과 3층 전시관에는 현대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호반아트리움은 3층 아카데미실에서는 인문학 강연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예술계를 잇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호반아트리움은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호반문화재단은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더 많은 이들에 예술의 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