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억 원 규모의 자사주 2500주를 주당 8만 원에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조 사장의 이러한 행보는 LG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조주완 LG전자 자사주 2억 규모 매입, 주가 하락에 책임경영 의지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8월2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전자 인베스터 포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LG전자 >


이에 따라 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373주에서 7873주로 늘었다. 이는 총 6억937만 원 수준이다.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통상 책임경영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주가가 하락할 때 회사의 운영을 담당하는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수는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뜻을 시장에 전달할 수 있다.

LG전자의 주가는 2024년 9월 11만 원 대에서 이날 7만7400원 까지 하락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