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페인트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KCC는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CC '숲으로', 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파워 친환경 페인트 부문 7년째 1위

▲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된 KCC '숲으로'. < KCC >


올해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처럼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는다.

숲으로의 대표 상품인 ‘숲으로플렉스’와 ‘숲으로메탈릭’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숲으로플렉스는 긁힌 자국(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페인트로 고급형 특수 수지(에멀젼)을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생활 오염에도 강해 학교나 유치원, 병원 등 실내 공간에 최적화됐다.

숲으로메탈릭은 외관에 중점을 둔 페인트로 부착력과 내후성이 우수하다.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금속(메탈) 질감을 표현하기 위한 외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시장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