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애경산업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매각 가능성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애경산업 주식은 전날보다 17.03%(2470원) 오른 1만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8.28%(1200원) 높은 1만57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애경그룹이 지주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처분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날 전해졌다.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인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AK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총 부채가 약 4조 원으로 부채비율은 328.7%에 달한다. 김태영 기자
매각 가능성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2일 장중 애경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애경산업 주식은 전날보다 17.03%(2470원) 오른 1만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8.28%(1200원) 높은 1만57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애경그룹이 지주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처분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날 전해졌다.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인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AK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총 부채가 약 4조 원으로 부채비율은 328.7%에 달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