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토스와 손잡고 ‘페이스페이’ 팝업 매장을 개장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4월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토스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 도어투성수점에서 '페이스페이' 팝업 개장, QR코드 결제 기능도 도입

▲ GS25가 토스와 손잡고 페이스페이 팝업 매장을 연다. 


GS25는 이번 행사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들이 새로운 결제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팝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된 37종의 상품을 페이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GS25는 토스의 QR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4월 한 달 동안 '혜자로운 상품' 제품군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무신사스탠다드익스프레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25%가 환급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별도의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만으로 결제되는 토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해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GS25는 변화하는 결제 시스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