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가 9달여 만에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
써브웨이는 4월1일부터 에그마요와 이탈리안BMT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써브웨이는 “원·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써브웨이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5㎝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가격 인상 폭은 평균 250원이다. 인상률로 치면 약 3.7%다.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앱 판매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이중가격제'도 도입한다.
배달 메뉴의 가격은 15㎝ 샌드위치 기준 매장 가격보다 900원 비싸다.
써브웨이는 “최근 배달 플랫폼이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수료가 인상되는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가맹점 운영 부담이 가중돼 부득이하게 배달 가격 판매 가격도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
써브웨이는 4월1일부터 에그마요와 이탈리안BMT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 써브웨이가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사진은 써브웨이 대표 메뉴인 이탈리안BMT. <써브웨이>
써브웨이는 “원·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써브웨이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5㎝ 샌드위치 단품 기준으로 가격 인상 폭은 평균 250원이다. 인상률로 치면 약 3.7%다.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앱 판매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이중가격제'도 도입한다.
배달 메뉴의 가격은 15㎝ 샌드위치 기준 매장 가격보다 900원 비싸다.
써브웨이는 “최근 배달 플랫폼이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수료가 인상되는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가맹점 운영 부담이 가중돼 부득이하게 배달 가격 판매 가격도 별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