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그룹이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DL그룹은 26~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DL그룹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에서 실천"

▲ DL그룹 직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 DL >


최근 혈액 공급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DL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와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주요 게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DL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현혈 캠페인을 추진하며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헌혈이 임직원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