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가 대규모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 보통주 609만941주를 소각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보통주 609만 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 메리츠금융지주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5002억 원 규모다.

지난해 3월22일 체결한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이 이날 만료됨에 따라, 계약 기간에 매입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는 것이다.

자사주 매입 당시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했기 때문에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