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의 항공기가 속도계와 고도계의 불일치로 인해 회항했다.

진에어가 여객기의 항공기 속도계 이상으로 비상선언을 하고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에어 여객기, '계기판 이상'으로 비상선언 하고 김포공항 회항

▲ 진에어가 여객기의 항공기 속도계 이상으로 비상선언을 하고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에어>


21일 오전 8시50분 김포에서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LJ659편 항공기는 계기판 이상이 발생해 김포공항으로 되돌아갔다.

해당 항공기는 B737-800 기종으로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다. 

항공기에는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조종사는 관제기관에 팬팬 선언을 통해 긴급 상황을 알렸다. 

팬팬 선언은 즉각적인 위협은 없지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알리는 신호로 가장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메이데이보다 낮은 단계의 긴급 상황을 의미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당 항공기는 속도계와 고도계의 불일치로 인해 회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