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최근 사업 행보에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18일 오전 9시44분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6.60%(4600원) 내린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3%(300원) 높은 7만 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급락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저하됐다. 박 연구원은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의구심이 든다고 짚었다.
그는 “고연차 그룹 의존도 증가와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지난 4분기 확인했다”며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신규 현지 그룹 데뷔 프로젝트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근 사업 행보에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에 18일 장중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내리고 있다.
18일 오전 9시44분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6.60%(4600원) 내린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3%(300원) 높은 7만 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급락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저하됐다. 박 연구원은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의구심이 든다고 짚었다.
그는 “고연차 그룹 의존도 증가와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지난 4분기 확인했다”며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신규 현지 그룹 데뷔 프로젝트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