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소비자 평가에서 세탁기에 이어 냉장고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상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30인치·33인치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상냉동 냉장고는 냉동실이 위에 위치한 구조로 단순한 설계 덕분에 고장 위험이 적고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군으로 평가된다.
컨슈머리포트는 냉장고 내부에 온도 센서를 설치하고 한 달 이상 540만 개 이상의 온도 데이터를 분석해 보관 성능을 평가했다. 여기에 수천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브랜드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를 점수화했다.
평가 결과 LG전자의 30인치 모델은 온도 조절과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온도 균일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소음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33인치 모델 역시 에너지 효율, 온도 조절, 온도 균일성, 소음, 가격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1~28인치 모델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28인치 모델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온도 조절과 온도 균일성, 에너지 효율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LG전자의 28인치 모델은 에너지 효율과 온도 조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앞서 컨슈머리포트가 진행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조합’ 평가에서도 LG전자는 드럼 세탁기·건조기 세트, 통돌이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1위를, 삼성전자는 교반식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1위를 각각 차지한 바 있다. 김예원 기자
1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상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30인치·33인치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LG전자 상냉동 냉장고. <컨슈머리포트 홈페이지 갈무리>
상냉동 냉장고는 냉동실이 위에 위치한 구조로 단순한 설계 덕분에 고장 위험이 적고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군으로 평가된다.
컨슈머리포트는 냉장고 내부에 온도 센서를 설치하고 한 달 이상 540만 개 이상의 온도 데이터를 분석해 보관 성능을 평가했다. 여기에 수천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브랜드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를 점수화했다.
평가 결과 LG전자의 30인치 모델은 온도 조절과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온도 균일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소음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33인치 모델 역시 에너지 효율, 온도 조절, 온도 균일성, 소음, 가격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1~28인치 모델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28인치 모델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온도 조절과 온도 균일성, 에너지 효율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LG전자의 28인치 모델은 에너지 효율과 온도 조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앞서 컨슈머리포트가 진행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조합’ 평가에서도 LG전자는 드럼 세탁기·건조기 세트, 통돌이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1위를, 삼성전자는 교반식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1위를 각각 차지한 바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