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농업인 대상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5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2886톤을 구매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이 구입한 배출권은 온실가스목표관리제가 개편됐을 때 배출허용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배출권 구매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농업인의 소득 확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저탄소경제 전환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5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2886톤을 구매했다고 14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2886톤을 구매했다. < NH농협은행 >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이 구입한 배출권은 온실가스목표관리제가 개편됐을 때 배출허용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배출권 구매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농업인의 소득 확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저탄소경제 전환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