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지난해 약 73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하이트진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24년 하이트진로에서 총 72억5919만 원을 받았다. 2023년과 비교해 6.0% 감소했다.
 
박문덕 지난해 하이트진로서 보수 73억 받아, 2023년보다 6.0% 감소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보수 내역은 급여 22억3천만 원, 상여 50억297만 원, 기타근로소득 2621만 원 등이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은 지난해 급여 4억650만 원, 상여 6억208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611만 원 등 총 10억5341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에서 급여 4억5371만원, 상여 7억2522만 원 등 총 12억534만 원을 수령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