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MM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으로 구성된 HMM 경영진추천위원회가 지난달 말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결과,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 사장을 HMM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HMM은 오늘 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말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부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내정자는 1960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CJ대한통운에 합병된 CJGLS에서 3PL본부장, 물류연구소장을 지냈다. 또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물류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8월 범한판토스(현 LX판토스)에 합류했으며 같은 해 11월 대표이사에 올라 2023년 11월까지 LX판토스를 이끌었다. 신재희 기자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으로 구성된 HMM 경영진추천위원회가 지난달 말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결과,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 사장을 HMM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달 HMM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 LX판토스 >
HMM은 오늘 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말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부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내정자는 1960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CJ대한통운에 합병된 CJGLS에서 3PL본부장, 물류연구소장을 지냈다. 또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물류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8월 범한판토스(현 LX판토스)에 합류했으며 같은 해 11월 대표이사에 올라 2023년 11월까지 LX판토스를 이끌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