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저장장치업체 엠디바이스 주가가 상장 첫날 크게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10시29분 코스닥시장에서 엠디바이스 주가는 공모가(8350원)보다 64.43%(5380원) 오른 1만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115.57%(9650원) 높은 1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폭을 줄였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데이터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66.6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8350원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696.19대 1의 경쟁률로 약 2조2307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
7일 오전 10시29분 코스닥시장에서 엠디바이스 주가는 공모가(8350원)보다 64.43%(5380원) 오른 1만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 7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엠디바이스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공모가보다 115.57%(9650원) 높은 1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폭을 줄였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엠디바이스는 데이터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66.6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8350원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696.19대 1의 경쟁률로 약 2조2307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