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정기 전 하나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과 엄상섭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 유호석 전 삼성생명 부사장이 카카오뱅크 사외이사에 합류한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5일 공시했다.
 
카카오뱅크 사외이사에 김정기·엄상섭·유호석 합류 예정, 모두 6명으로 늘어

▲ 카카오뱅크가 사외이사를 6인으로 늘린다. <카카오뱅크>


사내이사로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재선임한다.

기존 사외이사 가운데서는 진웅섭 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김정기, 엄상섭, 유호석 등 3인은 신임 사외이사 추천이다.

황인산, 최수열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에 따라 물러난다.

사외이사 2인이 임기를 마치고, 3인이 새로 선임되면 카카오뱅크 사외이사는 기존 5인에서 6인으로 늘어난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