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서울에 10번째 점포를 개장한다.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5일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신사스탠다드, 롯데월드몰·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점포 13일 동시 개장

▲ 무신사스탠다드 잠실 롯데월드몰점 매장. <무신사>


무신사스탠다드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한다. 무신사스탠다드 롯데월드몰점은 지하 1층에 자리잡아 맨·우먼·홈·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지하 1층에도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이 들어선다. 해당 매장은 롯데월드몰점과 동일한 라인업에 키즈 라인을 추가했다. 

무신사스탠다드는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개장을 기념해 16일까지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앞세워 오프라인 출점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전략적인 상권 진출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