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새 사외이사를 2명 선임했다.

4일 기업은행은 이정수 서울대 법학전문대 교수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기업은행 사외이사로 이정수 서울대 교수와 석병훈 이화여대 교수 선임

▲ IBK기업은행이 새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기업은행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법률과 경제 분야 전문가인 이 교수와 석 교수가 새로 사외이사진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까지 임기가 남은 이근경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를 포함해 사외이사 4명의 뛰어난 전문성이 이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같은 3년으로 임기 시작일은 2025년 2월28일이다.

이 교수는 1977년 2월생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출신이다. 석 교수는 1977년 9월생으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이번 선임으로 기업은행 등기이사 인원수는 6명으로 늘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