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천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월28일 코스맥스 주가는 17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은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연이어 컨센서스를 밑돌며 주가 변동성이 커졌다”며 “하지만 코스맥스는 인디 브랜드 비중 확대와 간접 수출 물량 증가로 안정적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580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0%, 영업이익은 77.0% 늘었다.
이 연구원은 “인디 브랜드 맞춤 전략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또한 기초·색조 제품의 균형 성장과 카테고리 다변화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주가는 당분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코스맥스는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신규 브랜드 및 수출 확대, 중국 시장의 회복세,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성장세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210억 원, 영업이익 22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25.4%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천 원에서 2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코스맥스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직전거래일인 2월28일 코스맥스 주가는 17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은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연이어 컨센서스를 밑돌며 주가 변동성이 커졌다”며 “하지만 코스맥스는 인디 브랜드 비중 확대와 간접 수출 물량 증가로 안정적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580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0%, 영업이익은 77.0% 늘었다.
이 연구원은 “인디 브랜드 맞춤 전략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며 “또한 기초·색조 제품의 균형 성장과 카테고리 다변화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주가는 당분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코스맥스는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신규 브랜드 및 수출 확대, 중국 시장의 회복세,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성장세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210억 원, 영업이익 22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25.4%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