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창당 1주년을 맞아 정권교체의 ‘쇄빙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진보진영이 연대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한다는 것에는 이견 없을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정권심판의 쇄빙선이었다면 정권교체의 쇄빙선이 될 것이고 대선 이후에는 사회대개혁의 예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을 만든 뒤 1년 동안의 성과로 ‘검찰독재정권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준비’를 꼽았다.
김 권한대행은 “3년은 너무길다, 검찰독재정권 종식이라는 1호 공약을 지킨 정당은 우리가 유일할 것”이라며 “사회권을 처음으로 공식화두로 제기해 기본권, 교육권, 디지털권까지 개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미래사회를 위한 노력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본권과 관련된 개혁방안은 당의 주요 과제로 추진할 생각”이라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세정의 필요한 만큼 상속세와 종부세 등 윤석열식 감세정책을 바꾸기 위해 목소리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향후 당면 과제로 △내란 종식 △정치개혁 △권력기관 개혁을 꼽았다.
조기대선이 치러졌을 때 독자적 대선후보 출마 후 완주하는 방안과 더불어민주당가 후보단일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을 만들 때 조기대선 예상 못해 최근에 대선후보 선출위한 규정 만들었다”며 “대선후보를 내는 것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열어놓고 숙의하고 있으며 일정에 맞춰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진보진영이 연대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한다는 것에는 이견 없을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정권심판의 쇄빙선이었다면 정권교체의 쇄빙선이 될 것이고 대선 이후에는 사회대개혁의 예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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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오른쪽)과 서왕진 의원이 3일 창당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당을 만든 뒤 1년 동안의 성과로 ‘검찰독재정권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준비’를 꼽았다.
김 권한대행은 “3년은 너무길다, 검찰독재정권 종식이라는 1호 공약을 지킨 정당은 우리가 유일할 것”이라며 “사회권을 처음으로 공식화두로 제기해 기본권, 교육권, 디지털권까지 개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미래사회를 위한 노력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본권과 관련된 개혁방안은 당의 주요 과제로 추진할 생각”이라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세정의 필요한 만큼 상속세와 종부세 등 윤석열식 감세정책을 바꾸기 위해 목소리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향후 당면 과제로 △내란 종식 △정치개혁 △권력기관 개혁을 꼽았다.
조기대선이 치러졌을 때 독자적 대선후보 출마 후 완주하는 방안과 더불어민주당가 후보단일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을 만들 때 조기대선 예상 못해 최근에 대선후보 선출위한 규정 만들었다”며 “대선후보를 내는 것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열어놓고 숙의하고 있으며 일정에 맞춰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