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3월 삼현 주식이 시장에 대거 풀린다.

예탁결제원이 28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국내 상장사 43곳의 2억7309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예탁원 "3월 43개사 2억7309만 주 의무보유 해제", 삼현 주식 76% 풀려

▲ 28일 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의무보유해제 계획을 공개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3월 코스피 시장에서 2개사 2463만 주가 해제된다. 

한화엔진 주식 1190만3148주는 19일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비율은 14.26%다.

케이씨코트렐 주식 1273만3857주는 25일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비율은 19.83%다.

코스닥에선 41개사 2억4846만 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와 비교해 비율이 높은 종목을 살펴보면 1일 아이스크림미디어(35.69%), 7일 자람테크놀로지(57.59%), 14일 넥스트아이(23.46%) 오름테라퓨틱(28.91%), 18일 한울비앤씨(29.21%), 21일 삼현(76.33%), 22일 지더블유바이텍(30.93%), 26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22.77%), 29일 알피바이오(48.27%) 폴라리스에이아이(26.01%) 휴먼테크놀로지(23.83%), 30일 더블유씨피(20.09%) 제닉스(21.23%) 등이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