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716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7% 늘었다.
젝시믹스는 매출 2620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54% 증가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카테고리 다각화와 해외 진출에 주력하며 수익성 강화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레깅스 외에도 골프, 맨즈 라인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캐주얼과 러닝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했다고도 덧붙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향후 포트폴리오 강화와 해외시장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먼저 하이엔드 원단을 사용한 신규 라인업과 이너웨어를 상반기 내 출시한다. 중국 외 일본과 대만에도 각각 정규 매장을 4개 이상 개장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장기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볼륨 확대라는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며 “신규 카테고리 출시와 국내외 시장 확대 가속화로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716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7% 늘었다.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젝시믹스는 매출 2620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54% 증가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카테고리 다각화와 해외 진출에 주력하며 수익성 강화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레깅스 외에도 골프, 맨즈 라인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캐주얼과 러닝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집중했다고도 덧붙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향후 포트폴리오 강화와 해외시장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먼저 하이엔드 원단을 사용한 신규 라인업과 이너웨어를 상반기 내 출시한다. 중국 외 일본과 대만에도 각각 정규 매장을 4개 이상 개장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장기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볼륨 확대라는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며 “신규 카테고리 출시와 국내외 시장 확대 가속화로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