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2달 동안 220만 명 가까이 이용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에 열차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8일 개통한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3347명이 이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기준 4만1755명, 휴일기준 3만6815명으로 기존 예측과 비교해 각각 83.4%, 94.3% 수준이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초기 안정화 단계를 지나 3월1일부터 열차가 추가 투입돼 운행 간격이 좁아진다.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은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된다.
국토부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집중된 이 구간의 편의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신내역에서는 3월1일부터 기존 지하철 3·6호선 출입구가 아닌 GTX 전용 출입구 이용이 가능해진다.
GTX-A노선 가운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서울역은 15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통로를 운영하고 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기존 교통수단보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며 “노선의 이용 편의가 추가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앞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8일 개통한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3347명이 이용했다고 27일 밝혔다.

▲ GTX-A 서울역 내 지하철 1호선 전용 환승통로 위치도. <국토교통부>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기준 4만1755명, 휴일기준 3만6815명으로 기존 예측과 비교해 각각 83.4%, 94.3% 수준이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초기 안정화 단계를 지나 3월1일부터 열차가 추가 투입돼 운행 간격이 좁아진다.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은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된다.
국토부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집중된 이 구간의 편의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신내역에서는 3월1일부터 기존 지하철 3·6호선 출입구가 아닌 GTX 전용 출입구 이용이 가능해진다.
GTX-A노선 가운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서울역은 15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통로를 운영하고 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기존 교통수단보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며 “노선의 이용 편의가 추가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앞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