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홀딩스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21분 기준 티웨이홀딩스 주식은 전날보다 24.82%(176원) 뛴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4.40%(173원) 높아진 882원에 장을 출발해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티웨이항공 주가도 3.04%(80원) 오른 2715원을 보이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날 예림당과 예림당 오너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전부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맺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으로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율을 54.79%로 높이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박혜린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티웨이홀딩스 주가가 27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1분 기준 티웨이홀딩스 주식은 전날보다 24.82%(176원) 뛴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4.40%(173원) 높아진 882원에 장을 출발해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티웨이항공 주가도 3.04%(80원) 오른 2715원을 보이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날 예림당과 예림당 오너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전부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맺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으로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율을 54.79%로 높이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