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8% 늘어난 1조636억 원, 영업이익은 967.4% 증가한 1964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1조493억 원에 부합하고, 컨센서스 영업이익 2349억 원 대비 16.4%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3공장 상업 생산 개시(2024년 12월)에 따른 초기 운영비의 증가, 규제기관 공장 감사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신제품 매출 확대를 위한 해외 판관비 증가 및 3공장과 해외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4분기 원가(5200억 원) 및 판관비(3470억 원)의 증가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짐펜트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8% 늘어난 280억 원을 기록해 다소 아쉬운 상황이나 유플라이마(1082억 원), 베그젤마(770억 원) 등 신규 포트폴리오의 고성장 및 위탁생산(CMO) 매출(1060억 원)이 성장을 견인했다.
셀트리온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늘어난 4조4192억 원, 영업이익은 170.1% 증가한 1조3291억 원으로 전망한다.
2025년에도 유플라이마(5916억 원), 베그젤마(3552억 원), 스테키마(1505억 원), 짐펜트라(2541억 원) 등 고마진 신규 포트폴리오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미국 내 시밀러 시장 개화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의 미국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합병에 따른 PPA 상각비의 기저효과로 원가율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5년 추정 EBITDA를 기존 1조 6730억 원에서 1조603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한다.
셀트리온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9912억 원, 영업이익은 2508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셀트리온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8% 늘어난 1조636억 원, 영업이익은 967.4% 증가한 1964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1조493억 원에 부합하고, 컨센서스 영업이익 2349억 원 대비 16.4%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 셀트리온의 2026년 매출액은 5조510억 원, 영업이익은 1조701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3공장 상업 생산 개시(2024년 12월)에 따른 초기 운영비의 증가, 규제기관 공장 감사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신제품 매출 확대를 위한 해외 판관비 증가 및 3공장과 해외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4분기 원가(5200억 원) 및 판관비(3470억 원)의 증가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짐펜트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8% 늘어난 280억 원을 기록해 다소 아쉬운 상황이나 유플라이마(1082억 원), 베그젤마(770억 원) 등 신규 포트폴리오의 고성장 및 위탁생산(CMO) 매출(1060억 원)이 성장을 견인했다.
셀트리온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늘어난 4조4192억 원, 영업이익은 170.1% 증가한 1조3291억 원으로 전망한다.
2025년에도 유플라이마(5916억 원), 베그젤마(3552억 원), 스테키마(1505억 원), 짐펜트라(2541억 원) 등 고마진 신규 포트폴리오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미국 내 시밀러 시장 개화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의 미국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합병에 따른 PPA 상각비의 기저효과로 원가율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5년 추정 EBITDA를 기존 1조 6730억 원에서 1조603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한다.
셀트리온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9912억 원, 영업이익은 2508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