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C의 반도체 테스트 분야 자회사인 아이에스시(ISC)가 아이티엠티시(ITMTC)를 흡수합병한다.
SKC는 자회사 ISC가 지분 100%를 보유한 반도체 전자부품 제조업체 ITMTC를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30일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으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시 ISC가 존속회사로 남으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ITMTC는 소멸된다.
SKC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일원화된 관리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및 기업가치를 제고해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ISC는 SKC가 2023년 인수한 기업으로 반도체 칩세트의 전기적 특성 검사에 사용하는 테스트용 소켓이 주력 제품이다. SKC의 손자회사인 ITMTC는 ISC의 소켓 제조 부문이 2021년 3월 분할돼 설립됐다. 박창욱 기자
SKC는 자회사 ISC가 지분 100%를 보유한 반도체 전자부품 제조업체 ITMTC를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30일이다.
▲ SKC 자회사 아이에스시가 손자회사 ITMTC를 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으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시 ISC가 존속회사로 남으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ITMTC는 소멸된다.
SKC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일원화된 관리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및 기업가치를 제고해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ISC는 SKC가 2023년 인수한 기업으로 반도체 칩세트의 전기적 특성 검사에 사용하는 테스트용 소켓이 주력 제품이다. SKC의 손자회사인 ITMTC는 ISC의 소켓 제조 부문이 2021년 3월 분할돼 설립됐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