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가 반도체기업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PC 시장 주도권 확보를 추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에서 인텔과 차세대 IT분야 기술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사장, 이호중 중소형 상품기획팀 부사장, 한스 촹 인텔 세일즈·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데이비드 펭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클라이언트 세그먼트 총괄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I 기능을 향상시키는 인텔의 최첨단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며 고성능 IT기기와 AI PC를 포함한 프리미엄 노트북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에서 인텔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프로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
펭 총괄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획기적 시각 기술과 향상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PC로 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중 부사장은 “개인용 컴퓨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텔과 공고한 협력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소비자의 노트북 사용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차세대 AI PC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에서 인텔과 차세대 IT분야 기술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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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중 중소형 상품기획팀장(오른쪽)이 21일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인텔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데이비드 펭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클라이언트 세그먼트 총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사장, 이호중 중소형 상품기획팀 부사장, 한스 촹 인텔 세일즈·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데이비드 펭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클라이언트 세그먼트 총괄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I 기능을 향상시키는 인텔의 최첨단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며 고성능 IT기기와 AI PC를 포함한 프리미엄 노트북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에서 인텔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프로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
펭 총괄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획기적 시각 기술과 향상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PC로 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중 부사장은 “개인용 컴퓨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텔과 공고한 협력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소비자의 노트북 사용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차세대 AI PC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