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유한양행이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을까?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신약(글로벌 시장에서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공과 함께, 조욱제 대표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평사원에서 30여 년 만에 최고경영자(CEO)가 된 그는 신약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R&D 중심의 기업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조 대표가 이끄는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성공으로 해당 품목에서만 연매출 1조 원 달성이 기대되며, 알레르기·희귀질환 치료제와 동물용 의약품 등 신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유일한 창업주의 기업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한 그의 행보, 과연 유한양행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조욱제 대표의 경영전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