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가맹점주와 신상품과 점포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2025 S/S 상품컨벤션’을 차례로 연다고 17일 밝혔다.
 
CU 상반기 상품컨벤션 개최, 28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진행

▲ 편의점 CU가 18일부터 '2025 S/S 상품컨벤션'을 연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은 올해 상품 전략인 유행·맛·신뢰 세 가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상품본부 소속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참여해 올해 상반기 출시될 간식, 주류, 간편식품 등 다양한 품목별 중점 신상품 전시와 시식, 체험, 세부 운영 안내 등을 진행한다.

편의점 신상품 관련 고객 기대수준이 높아진 것에 맞춰 맛과 소재를 차별화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걸맞는 가성비 상품들을 비롯해 유통 업계 대표 유행인 협업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CU알뜰택배 등 서비스 상품의 체험형 부스도 선보인다. 온라인커머스 매출 상위 운영점의 영업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부별 중점 영업 전략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 신상품 판매 우수점의 조언, 상품 진열 변경 우수 사례 공유 등 점포의 매출 확대를 위한 교육도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건강기능 식품 특화 진열대를 우선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윤현수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올해 CU의 상품 컨벤션은 편의점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상품과 운영 전략 등으로 가득 채웠다”며 “앞으로도 CU는 영업 현장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