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요리법과 광고를 해외 시장에서도 선보인다.

KFC 코리아는 14일 '켄치밥'을 몽골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KFC, 최현석 셰프 광고 출연 '켄치밥' 레시피와 콘텐츠 몽골 수출

▲ KFC 코리아가 14일 ‘켄치밥’을 몽골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 KFC >


KFC 몽골은 지난달부터 몽골 KFC 매장 22곳에서 켄치밥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한국 문화와 제품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해 KFC 코리아의 요리법과 재료를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KFC 코리아는 설명했다. 

켄치밥의 광고 콘텐츠도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 광고 그대로 몽골어 더빙과 번역을 더해 현지 TV 채널과 디지털 매체,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 송출되고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몽골 수출은 KFC 코리아의 메뉴 개발력과 마케팅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과 유행을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