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가맹·유통사업 부문 매출 증가와 운영 효율이 높아진 데 힘입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43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40.8% 증가한 것이다. 
 
더본코리아 작년 영업이익 360억으로 41% 늘어, 가맹·유통사업 성장

▲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가맹·유통사업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순익익은 316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51.1% 늘엇다.

더본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과 유통사업, 호텔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유통사업부 매출증대와 운영효율 증가, 신사업 실적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