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스템임플란트가 교정 기공 분야 발전과 임상 연구 지원을 위한 경연대회를 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1일 전국 치과 기공사를 대상으로 ‘교정 기공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스템임플란트 교정 기공 경연대회 개최, 13일부터 3월31일까지 접수

▲ 오스템임플란트가 전국 치과 기공사를 대상으로 ‘교정 기공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3월31일까지 ‘덴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5월 18일까지 주제별 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상금과 임상 연구 지원비가 지급되며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도 별도 참가 상금이 제공된다. 본선은 7월 1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제작한 교정장치와 결과물을 공유해 치과 기공사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정 기공 분야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치과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