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 성장에 힙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407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을 냈다고 10일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0.8%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등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및 판관비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은 4435억 원, 해외사업은 1511억 원을 냈다. 2023년과 비교해 각각 4.8%, 8.3%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1189억 원), 모티리톤(360억 원) 매출은 늘었고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261억 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252억 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253억 원), 위염치료제 스티렌(171억 원) 매출은 감소했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캔박카스 판매 증가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인 이뮬도사 출시로 매출이 늘었다.
박카스(836억 원)와 그로트로핀(58억 원) 매출은 늘었지만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BS(165억 원)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91억 원)은 매출이 줄었다. 이뮬도사 매출은 75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 부문에서 다수 후보물질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만 치료제 DA-1726는 글로벌 1상 파트2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치료제 DA-7503와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1상 단계에 있다. 김민정 기자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407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을 냈다고 10일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0.8% 감소했다.

▲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 성장에 힙입어 매출이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등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및 판관비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은 4435억 원, 해외사업은 1511억 원을 냈다. 2023년과 비교해 각각 4.8%, 8.3%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1189억 원), 모티리톤(360억 원) 매출은 늘었고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261억 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252억 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253억 원), 위염치료제 스티렌(171억 원) 매출은 감소했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캔박카스 판매 증가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인 이뮬도사 출시로 매출이 늘었다.
박카스(836억 원)와 그로트로핀(58억 원) 매출은 늘었지만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BS(165억 원)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91억 원)은 매출이 줄었다. 이뮬도사 매출은 75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 부문에서 다수 후보물질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만 치료제 DA-1726는 글로벌 1상 파트2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치료제 DA-7503와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1상 단계에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