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미포는 지난 7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벙커링(급유)선 4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공사기간은 2028년 9월30일까지다.
 
HD현대미포 올해 첫 수주로 LNG벙커링선 4척 건조계약, 5383억 규모  

▲ HD현대미포가 아프리카 지역 소재 선사와 LNG벙커링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회사가 2022년 대한해운에 인도한 LNG벙커링선 ‘케이로터스’. < HD현대미포 >


계약규모는 3억7200만달러(5383억 원)으로 회사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13.33% 규모다.

회사는 올해 수주목표로 38억 달러를 세웠다. 이번 수주로 9.8%를 달성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