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에서 무신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GS리테일과 협업해 자체브랜드(PB) ‘무신사스탠다드’ 제품을 GS25 점포에서 판매한다.
GS25는 3월부터 3천 개 점포 한정으로 무신사스탠다드 상품을 판매한다.
무신사는 GS25 전용 제품을 ‘무신사스탠다드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공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가운데 GS25와의 협업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GS25는 전국에 1만8천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어 자체 매장을 늘리지 않고도 고객과의 접점을 효율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GS25 역시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유입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생필품 중심의 제품군에서 패션과 뷰티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김예원 기자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GS리테일과 협업해 자체브랜드(PB) ‘무신사스탠다드’ 제품을 GS25 점포에서 판매한다.

▲ GS25에서 무신사스탠다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3월부터 3천 개 점포 한정으로 무신사스탠다드 상품을 판매한다.
무신사는 GS25 전용 제품을 ‘무신사스탠다드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공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을 대폭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가운데 GS25와의 협업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GS25는 전국에 1만8천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어 자체 매장을 늘리지 않고도 고객과의 접점을 효율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GS25 역시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유입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생필품 중심의 제품군에서 패션과 뷰티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