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가나’와 관련한 새 브랜드 ‘가나디저트하우스’를 내놓으면서 다양한 디저트 종류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는 5일 가나의 초콜릿 디저크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케이크와 빵,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세상 모든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하는 새 브랜드 ‘가나디저트하우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새 브랜드 '가나디저트하우스'로 케이크·빵 디저트 상품군 확대

▲ 롯데웰푸드가 새 브랜드 '가나디저트하우스'로 다양한 디저트 상품군의 확대를 꾀한다. <롯데웰푸드>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쇼콜라 케이크’와 ‘헤이즐넛 케이크’, ‘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이다. 디저트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류를 묻는 소비자 조사에서 케이크 및 빵 등이 높은 응답을 받아 베이커리 제품을 우선 선보이게 됐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프리미엄 베이커리에 어울리는 초콜릿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쇼콜라 케이크는 지난해 3월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 운영했던 디저트 메뉴로 초콜릿 필링이 속을 채우고 있는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다.

헤이즐넛 케이크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메뉴다. 소비자 조사에서 초콜릿과 함께 즐기고 싶은 견과류로 선정된 헤이즐넛 맛을 초콜릿과 함께 선보인다.

쇼콜라 카스테라는 가나산 카카오의 풍미가 느껴지는 초콜릿과 정통 카스테라 레시피의 식감을 조화한 맛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산 꿀을 더해 만들었다.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를 가나디저트하우스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베이커리는 물론 아이스크림 등 모든 종류의 초콜릿 디저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종합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