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올해 성과급을 기본급의 250%에서 300%로, 현금성 지급액은 2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린다.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노사 합의안인 ‘성과급 250%+현금 200만 원’에 추가로 ‘성과급 50%+현금(복지포인트 포함)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추가된 성과급 50%는 우리 사주 형태로 제공된다.
추가 현금 400만 원 가운데 현금 100만 원은 2월 초 지급, 300만 원은 올해 3분기 안에 협의를 거쳐 현금성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고 알려졌다.
앞서 15일 KB국민은행 노조는 통상임금의 300%+1천만 원 수준 성과급을 요구하며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행보를 보였다.
이후 20일 임금인상률 2.8%에 더해 성과급 250%(월 기준임금 기준), 특별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선에서 노사 합의를 이뤘다. 김지영 기자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노사 합의안인 ‘성과급 250%+현금 200만 원’에 추가로 ‘성과급 50%+현금(복지포인트 포함)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노사는 31일 성과급 50%+4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추가된 성과급 50%는 우리 사주 형태로 제공된다.
추가 현금 400만 원 가운데 현금 100만 원은 2월 초 지급, 300만 원은 올해 3분기 안에 협의를 거쳐 현금성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고 알려졌다.
앞서 15일 KB국민은행 노조는 통상임금의 300%+1천만 원 수준 성과급을 요구하며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행보를 보였다.
이후 20일 임금인상률 2.8%에 더해 성과급 250%(월 기준임금 기준), 특별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선에서 노사 합의를 이뤘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