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설물산 래미안 갤러리 'RAEMIAN WISH.ZIP' 전시 모습.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다양한 브랜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에서는 먼저 시즌 전시 ‘래미안 위시(RAEMIAN WISH).ZIP’을 만나볼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2023년 건설사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했다.
‘RAEMIAN WISH.ZIP’은 보름달이 뜬 밤 풍등을 띄우는 것과 같이 방문객이 직접 새해 소망을 되새기고 희망찬 앞날을 기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1월21일부터 3월23일까지 이어진다.
주말 방문 고객은 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만든 팔찌를 소아암 환자에 기부할 수도 있다.
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와 청소년 건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
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는 래미안 건축스쿨의 네 번째 학기도 진행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건축·건설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랜드마크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며 건축 용어와 원리를 배울 수 있다. 1월31일부터 2월11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체험관”이라며 “방문객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