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최고혁신책임자를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두고 기존 전사혁신실을 미래전략실로 바꾸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재무건전성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본사 조직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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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
한화생명은 최고혁신책임자를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신설해 전사적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전사혁신실은 미래전략실로 변경해 디지털, 핀테크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화생명은 본사 조직을 3부문 9사업본부 39팀에서 2총괄 9사업본부 40팀으로 개편한 뒤 전문역량을 지닌 인력을 중심으로 본부장과 팀장, 지역본부장, 지역단장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한화생명의 인사 명단이다.
◆ 본사 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 △구도교
CPC전략실장 △엄성민
미래전략실장 △황승준
최고혁신책임자 △박상욱
◆ 담당임원
투자사업담당 △이병서
◆ 지역본부장
충청 △김종문
◆ 자회사 대표
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 △박상빈
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이경근
한화금융에셋 대표이사 △문희수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