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해외 유명 스포츠 음료를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2일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 유튜버가 만든 스포츠 음료 출시, 아이스팝·블루라즈베리 포함 2종

▲ GS리테일이 22일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출시한다. < GS리테일 >


GS25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전예약에서 준비한 1만2천 개 물량을 완판한 데 이어 고객 요청에 따라 당초 예정된 5월 출시 일정을 앞당겨 22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스팝, 블루라즈베리 2종을 각 3만3천 개씩 총 6만6천 개를 우선 도입한다. 3월에는 2종을 추가해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유튜버 KSI와 로건 폴이 함께 출시한 브랜드다. 사전예약 당시 30대 이하 고객 비중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는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국내 출시가 스포츠 음료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건강, 스포츠 관련 관심이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GS25가 유행에 발맞춘 주요 상품으로 음료 시장을 이끌겠다 ”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