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제7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성화재>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제7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오늘을 지키며, 내일을 꿈꾸다(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라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아이덴티티에 삼성화재가 생각하는 보험사업 본질을 담았다며 “모두의 삶을 보호하고 혁신적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화재는 2025년 조직 민첩성과 회복력 있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경기침체 우려, 저출산·고령화, 기후 위기 등 외부 위기요인들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본업 경쟁력 차별화 △신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사업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
초격차는 2등이 절대 넘볼 수 없는 압도적 역량으로 1위를 지킨다는 의미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의 기술 경쟁력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