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백화점, 아웃렛, 커넥트현대 식당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3일 제1회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다이닝 위크' 개최, 오후 5시 뒤 방문하면 최대 6만 원 할인

▲ 현대백화점이 23일부터 2월2일까지 식당가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해당 행사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웃렛김포점, 커넥트현대부산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23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5시 이후 점포 내 식당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1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20만 원 이상 결제 시 6만 원이 할인된다. 할인 금액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지급된다.
 
각 점포에 입점한 현대그린푸드의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에서 홀케이크 10% 할인, 금양와인 매장의 주요 상품 특가 판매 등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에 현대백화점만의 미식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내수 경기 진작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첫 번째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주요 연휴 기간에 더현대 위크를 추가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