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150원 오른다.
21일 서울시 안팎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최근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하철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2024년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높이겠다는 뜻을 내놨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른 시기는 2023년 10월로 당시에도 150원이 인상됐다.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절차가 진행된 뒤 올해 상반기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상유 기자
21일 서울시 안팎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최근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오른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모습. <연합뉴스>
이에 따라 지하철 기본요금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2024년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높이겠다는 뜻을 내놨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른 시기는 2023년 10월로 당시에도 150원이 인상됐다.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절차가 진행된 뒤 올해 상반기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