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에어부산은 16일 정병섭 대한항공 여객영업부 담당이 에어부산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여객노선영업부, 워싱턴·미동부지점장, 스케줄운영부 담당을 거쳤다. 지난해에는 여객영업부 담당을 맡았다.
에어부산은 항공사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 대표가 에어부산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항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에어부산이 철저한 안전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와 서비스의 품격을 갖춘 항공사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에어부산은 16일 정병섭 대한항공 여객영업부 담당이 에어부산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 에어부산 대표이사로 정병섭 대한항공 여객영업부 담당이 취임했다. <에어부산>
1967년생인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여객노선영업부, 워싱턴·미동부지점장, 스케줄운영부 담당을 거쳤다. 지난해에는 여객영업부 담당을 맡았다.
에어부산은 항공사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 대표가 에어부산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항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에어부산이 철저한 안전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와 서비스의 품격을 갖춘 항공사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