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한국적 요소를 담아낸 식기를 선보인다.

자주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6일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하얀색의 식기 '설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설기' 시리즈 식기 출시, "가장 한국적 요소로 승부"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새로운 식기 시리즈 '설기'를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에 따르면 백설기를 연상시키는 질감과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고품질의 고령토를 사용하고 특수 아이싱 기법 유약 처리와 공정을 거쳐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완성했다.

자주는 한국인의 평균 식사 분량과 생활방식을 반영해 공기, 대접, 찬기, 요리볼, 접시 등 각종 식기의 크기와 형태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제품은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설기' 시리즈는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공기 6900원, 대접 7900원, 머그 1만1900원, 타원접시 1만9900원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 세심한 디테일까지 고려한 쓰임새로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자주의 스테디셀러 식기 판매량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며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을 위한 구입은 물론 선물용으로 세트 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예원 기자